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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복구 목표 시간 (RTO, Recovery Time Objectives)와
복구 목표 시점 (RPO, Recovery Time Objectives) 이다.
RTO는 운영 중인 시스템에 재해 및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정상적인 업무로 복귀할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나타내고
RPO는 데이터를 손실할 경우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즉, 손실될 데이터양의 지표를 나타낸다.
출처 : TOPCIT 에센스 (시스템아키텍처 이해와 활용)
부연 설명드리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버와 외장 스토리지로 구성된 시스템이 있는 경우
DRS 구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Hot Site 형태로 DR을 구성한 경우
데이터 보호를 위한 스토리지 기반 원격 복제를 동기식 또는 비동기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동기식 경우 소스와 타겟 스토리지간 데이터가 실시간 복제된다는 의미이고
이 경우 RPO는 "0"이 됩니다.
비동기식으로 소스와 타켓 스토리지간 데이터 복제를 구성한 경우
데이터 동기화 주기 (솔루션에 따라 수초 또는 수분)에 따라 RPO가 결정됩니다.
동기화 주기가 사이클 기반으로 동작하고 만약 30초라면
소스와 타켓 스토리지간 데이터 정합성 차이는 30초 * 2가 소요되며
RPO는 1분이 됩니다.
(소스 데이터 쓰기, 소스와 타켓간 데이터 전송, 타켓 데이터 쓰기의 사이클 발생)
RTO는 정상적인 업무로 복귀할 때까지 소요된 시간으로
만약 타켓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정상화하는 시간이 30분이 걸린다면
이때 RTO는 30분이 됩니다.
RTO / RPO 목표 수준에 따라
DR 사이트의 구성 수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DR 센터 유형은 이전에 포스팅한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핫웜콜)
2022.10.20 - [정보관리기술사/정보보안] - 재난복구시스템(DRS) 정의 및 DR 센터의 유형 - "미핫웜콜"
기출 문제
(관리 102-2-3)
정보시스템 재해 복구의 수준별 유형을 분류하고 RTO(Recovery Time Object)와 RPO(Recovery Point Object) 관점에서 비교 설명하시오
(응용 101-1-3)
BCP(Business Continuous Planning)에서 RTO(Recovery Time Objective)와 RPO(Recovery Point Objective)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응용 90-3-3)
시스템에 대한 재해복구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어,
RSO(Recovery Scope Objective),
RTO(Recovery Time Objective), RPO(Recovery Point Objective),
RCO(Recovery Communication Objective),
BCO(Backup Center Objective)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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